지난 2023년 6월부터 코로나 위기 단계가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조치 및 지원 방법 등에 변화가 있는데요.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부분들도 있으니 끝까지 확인해 보시고 신청하여 현금지원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세부적으로 어떠한 변화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또 걸리다.
코로나에 또 감염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 1차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1주일 동안 격리되고 난 후 지금까지 잘 지내왔었는데요. 지난주 화요일(8월 8일)에 또다시 2차로 감염되어 5일간 격리되어 출근도 못하고 집에서 격리된 채로 지내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처음 걸렸을 때와 다른 점은 확실히 증상에 대한 민감도가 둔해졌다는 것입니다. 1차로 감염이 되었을 때에는 3~4일 동안 열이 나고 몸살기가 있는 등 일상생활을 하기에도 힘든 날들이 많았었는데, 2차로 감염되고 나니 처음 1~2일 동안만 발열 및 기침 증상으로 인해 고생은 하였지만 지금은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후각이 둔해져서 맛을 구별하는 것이 조금 힘들긴 합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확실히 증상 발현이 심하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일단은 걸리지 않는 것이 좋으니 무조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위기단계의 하향 조정
지난 2020년 초부터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코로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적어진 것도 사실인 게 위기단계가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조정되었다는 사실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6월 1일부터 조정되었다고 하는데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가볍게나마 정리를 통해 공유를 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으로 인해 달라진 점들
2023년 6월 이전에 위기단계는 '심각' 단계였습니다. 지금은 '경계' 단계로 변경이 되었으니 보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을 때 30만 원 정도를 받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생활지원비 지급을 해주는 것이 종료된 줄로 알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지급을 해준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생활지원비를 받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100 % 이하에 해당되는 것이 지원대상자 기준인데, 100 %라고 하면 거의 전부 받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 가구에 격리자가 1명이면 10만 원을 지원받는데, 2인 이상일 경우 15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을 받는 부분도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명 이상이라고 해도 지원금액이 더 늘어나지 않고 15만 원으로 정해진 것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을 통해 생활지원금 지원을 신청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인해 선별진료소 분야에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PCR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하고요. 대신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영이 중단된다고 하니 검사를 위해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코로나바이러스-19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신 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를 강타한 지도 3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삶 깊숙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이겠지만 혹시나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선별진료소를 검색하셔서 한시라도 빨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이미 코로나에 걸리신 분들이라면 아직까지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위에 첨부한 링크를 통해 접수를 하신 후 현금지원까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