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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장막판 급락

미국 3대지수가 장 막판 급락을 하였습니다. 다우산업지수(-0.89%), S&P 500 지수(-1.3%), 나스닥지수(-1.1%) 하락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어떠한 뉴스를 찾아봐도 특별한 이유가 없이 빠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현상을 보이는 것은 약세장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합니다. 어제만 해도 장 시작할 때에는 상승 출발을 하였고 특히, 나스닥의 경우에는 +2% 이상의 모습을 보이다 결국 -1.3% 하락으로 끝났다는 것은 변동성이 너무 큰 시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우지수나 S&P 500 지수도 마찬가지의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미국 증시가 약한 흐름을 보이는 이유 중에 하나가 다음주에 있을 FOMC 회의를 앞두고 당분간 지켜보자라는 투자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보이고 더군다나 연준의 태도가 예전과 같이 시장 친화적이지 않아 저가매수도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 국채 10년물 같은 경우에는 엊그제까지 급등세를 보이다 지금 현재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채권 수익률이 더 이상 급등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힘을 못쓰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연준파월의장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지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여러가지 이유 중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것도 한몫을 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중간선거도 있어서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는 지지율에 신경을 써야 하고 그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의 스텝도 빠르고 크게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실업급여청구건수 발표

이번 주 신규 실업급여청구건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주 컨센서스는 22만 명 정도였으나 그보다 훨씬 많은 28만 6천 명이 실업급여를 신청하였습니다. 지난주에 23만 1천 명이었던 것에 비해 약 5만 명가량 신청건수가 늘어났습니다. 1달 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보아 오미크론에 의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면서 실업급여를 신청한 수가 늘어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증가율은 지난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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