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9일 실적 발표 결과(BAC, ASML, MS, UNH, PG, AA )

2022년 1월 19일 실적 발표 기업들

BAC(뱅크 오브 아메리카), ASML(ASML), MS(모건스탠리), UNH(유나이티드헬스), PG(프록터 앤 갬블)의 기업 등이 오늘 장 시작 전후로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1월 19일 실적 발표 기업들은 총 45개 기업으로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우리 귀와 눈에 익숙한(철저한 제 기준입니다) 5개의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성 시점까지 각 기업들의 2022년의 Forward-guidance가 나온다면 함께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삭스와 찰스슈압의 실적이 궁금하시면 GS, SCHW의 실적 발표 보러가기(4Q21)를 통해 확인해보시고 1월 셋째 주에 실적을 발표할 기업들의 일정과 컨센서스가 궁금하시다면 1월 셋째 주 실적 발표 기업과 일정 보러 가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BAC(뱅크 오브 아메리카)

BAC의 2021년4분기 실적 (출처-Investing.com)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1월 19일 장 시작 전에 2021년도 4분기의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발표 결과 주당순이익은 $0.82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매출은 작년 대비 8.9%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분기에 비해 이익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미국의 대형 은행 직원들의 평균 임금이 상승한 결과로 비용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 미국의 6대 은행(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웰스파고, 시티그룹, 모건스탠리)이 임금 인상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하는데 그로 인해 은행주들의 이익이 예전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ASML(ASML)

ASML의 2021년4분기 실적 (출처-Investing.com)

반도체 장비의 대장주인 ASML도 실적 발표를 하였습니다.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노광장비(EUV)를 전 세계 대형 파운드리 회사에 독점 납품하는 ASML의 2021년 4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은 $4.98로 컨센서스를 상회하였으나 매출은 하회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컨센서스에 하회하는 매출이지만 작년 동기 대비 12.4%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여전히 매력 있는 종목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ASML은 2022년 예상 매출을 20% 성장하겠다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배당금을 2021년 대비 100% 증액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MS(모건스탠리)

MS의 2021년4분기 실적 (출처-Investing.com)

모건스탠리는 2021년 4분기 매출을 148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주당순이익은 $2.08달러의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결과는 작년 동기 대비 5.9% 성장한 기록입니다. 

UNH(유나이티드헬스)

UNH의 2021년4분기 실적 (출처-Investing.com)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2021년 4분기 주당순이익을 $4.48로 발표하였고,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6%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포워드 가이던스로 2022년 3,160억 달러의 수익과 $21.68의 주당순이익을 전망하였는데 이것은 2021년 1년 동안의 주당순이익($19.01)보다 약 14% 높은 가이던스를 제시하였습니다. 

PG(프록터 앤 갬블)

PG의 2021년 2분기 실적 (출처-Investing.com)

PG(프록터 앤 갬블)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 자사의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대형 마트, 식료품점, 약국 등에 납품을 하는 회사입니다. PG는 2021년도 12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주당순이익은 $1.66로 컨센서스($1.65)에 부합하였고, 매출은 210억 달러의 실적(컨센서스 204억 달러)을 발표하였습니다. PG는 꾸준한 매출 증가로 가치주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고 배당 역시 65년 연속 상승을 해온 배당킹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