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나 사진들을 바로 확인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채팅창에 살며시 보이는 몇 개의 메시지나 '사진을 보냈습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나면 궁금해서 참을 수 없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상대방에게 내가 확인했다는 표시 없이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며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습관적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분들도 정말 많은데요. 가끔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 보면 끝이 날 것 같지 않아 중단하고 싶을 때가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 보통 '나 잠깐 일이 있어서 더는 대화를 못할 것 같아'라는 말과 함께 대화를 중단하게 되죠.
이렇게 그냥 끝나면 좋으련만 상대방이 어떠한 메시지를 보내게 되면 내 카카오톡 대화목록에 마지막 채팅글이 남게 됩니다. 메시지 하나만 보냈다면 대화목록에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짧은 메시지는 확인이 가능하지만 몇 개를 연속으로 보냈을 경우에는 그전에 어떤 내용을 보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정말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인지라 어떤 메시지를 보냈는지 정말 궁금한데 일 핑계로 대화를 종료한 직후 바로 확인하는 것도 모양새가 빠져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상대방 입장에서 확인을 아직 안 한 것처럼 보이며 메시지를 확인하는 방법에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대방 몰래 확인하는 방법
지금부터 상대방 몰래 메시지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비행기 모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비행기 모드를 선택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의 데이터나 와이파이가 전부 꺼지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으로 들어가면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상대방에게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는데 상대방 몰래 메시지를 확인하는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최상단의 '상태바'를 내려 '비행기 모드'로 설정을 해줍니다.
2. 비행기 모드로 설정이 되면 '데이터'와 '와이파이' 기능이 전부 꺼지게 됩니다. 그 이후 화면 상단에 비행기 표시가 생겼는지를 확인해 줍니다.
3. 비행기 모드로 전환된 것을 확인한 후 카카오톡 메신저를 켜고 메시지를 확인합니다.
4. 메시지를 확인하였으면 홈화면으로 나간 후 최근 앱 사용에서 카톡 종료를 해줍니다.
3. 다시 비행기 모드를 켜서 원래대로 휴대폰을 사용합니다.
위와 같이 비행기 모드를 활용하면 내가 메시지를 읽었는지 상대방이 모르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바로 메시지 확인하기가 꺼려지셨던 분들이라면 이 방법을 통해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