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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증권사 중 한 곳인 웨드부시(Wedbush) 시큐리티에서는 요즘과 같은 지정학적인 리스크로 인해 하락기에도 매수를 하면 좋을만한 종목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Dan Ives)는 2022년 금리 인상의 이슈와 양적 긴축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으로 인한 여러 이슈들로 인해 하락장에 있는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매도로 대응을 하고 있을 때 현명한 투자자들은 오히려 마이크로 소프트(MSFT)와 애플(AAPL)과 같이 현금 흐름이 좋은 기업들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의 경우 단기적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는 이벤트가 분명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기회삼아 하락기에도 좋은 주식(High-Quality)을 골라서 매수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댄 아이브스가 긍정적으로 보는 주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애플(AAPL) 

애플의 경우 최근 실적 발표에서도 470억 달러의 영업현금흐름을 발생할 만큼 좋은 실적을 거두었는데, 현금 유동성이 좋다는 것은 금리인상이 된다고 해도 기업 자체적인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 전망하였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MSFT)

마이크로 소프트는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애져(Azure) 클라우드 사업부 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큰돈을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145억 달러의 영업현금흐름과 86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만들어 낸 좋은 기업 중 하나라고 말하였습니다.

 

오라클(ORCL)

오라클은 전 세계에 엔터프라이즈 정보 기술 환경을 지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클라우드, 라이선스, 하드웨어 지원 및 서비스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며 정부 기관 및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도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이와 같은 사업을 하는 오라클 역시 지난 4분기 영업현금흐름 104억 달러, 잉여현금흐름 66억 달러를 기록할 만큼 좋은 성장을 보여준 기업 중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애플-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YTD-수익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의 YTD 수익률

 

위와 같은 좋은 성장과 현금흐름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14.99%), 마이크로소프트(-16.33%), 오라클(-11.47%)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도 생각하기에 따라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댄 아이브스는 2022년 지금이 2014년과 2015년 이후 기술주가 가장 많이 매도된 시기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애플이 러시아에서 판매를 중단하였고 디즈니와 같은 다른 기업들도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는 시기로 인해 1%~2%의 매출 감소도 감안하여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글은 Chris Ciaccia의 글을 번역하여 인용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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