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투자를 위해 필요한 영어 극복해보기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투자가 망설여지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라는 언어를 자유자재로 읽을 수 있어야만 투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실 텐데 실제로는 '네이버 웨일'을 통한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손쉽게 미국 주식에 투자가 가능하니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한 준비
미국 주식을 할 때 필요한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일단 투자를 위한 달러가 필요하고 그리고 건전하고 장기적인 투자를 위한 멘털을 장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준비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추가하자면 '다다익선'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바로 투자를 위한 영어 실력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고급스러운 영어 실력까지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영어실력이 미천하기 때문에 크롬에서 제공하는 번역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미국 주식 관련한 다양한 사이트들을 보고 있는데요. 과거에 구글 번역기와 같은 번역 서비스를 활용해보신 분들은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줄로 알지만 요즘에는 과거와 다르게 번역 실력이 아주 많이 좋아져서 충분히 사용할만하니 영어가 안돼서 불편하신 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크롬 vs 네이버 웨일
제가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는 '네이버 웨일'입니다. 네이버 웨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일단 제스처 기능이 너무 편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큽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 우클릭을 한 채로 좌측으로 드래그를 하면 이전 페이지로 넘어가는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가 있거든요. 이 제스처 기능은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의 장점을 말씀을 드린 겁니다.
투자의 관점에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크롬과 웨일 두 가지 전부를 활용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네이버 웨일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브라우저 모두를 사용하는 이유는 같은 사이트라고 할지라도 번역이 되는 결과물이 다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같은 원문이라고 할지라도 크롬과 웨일의 번역 결과물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례로 봤을 때는 크롬이 더 낫다고 보일 수 있는데 그것은 위의 사례에서 그런 것이고요. 다른 원문을 번역할 때에는 크롬보다 웨일이 더 낫게 번역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즉, 원문에 따라 번역에 대한 결과물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이 궁금할 때에는 두 브라우저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네이버 웨일을 추천하는 이유는 웨일은 번역 시 번역본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원문도 함께 비교해 가면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명확하게 알 수 있는데요. 번역된 한글 문장이 어색할 때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있으면 원문이 함께 제공되니 조금은 더 명확하게 문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롬도 완벽하게 번역이 되는 것이 아니고 가끔은 어색한 문장들로 번역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그럴 때 영어 원문을 확인하는 과정이 번거로웠던 적이 많이 있었거든요. 반면 웨일은 어색하게 번역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마우스 커서 이동만으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어 비교해가며 번역하기에 더욱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치며
제가 크롬 브라우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나오는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웨일을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제가 사용하기 편한 수준으로 충분히 구현을 해주었기 때문에 딱히 크롬에서의 기능 확장을 알아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네이버 웨일은 원문을 동시에 보여주는 기능 덕분에 나도 모르게 영어공부가 되는 듯한 효과도 있습니다. 오늘 쓴 이 글은 어느 것이 더 좋다고 판정을 위한 글이기보다는 제가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공유를 한 것이기 때문에 그 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